김지석(왼쪽)과 이진욱 ⓒ사진=스타뉴스 |
새 MC를 맞은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첫 게스트로 이진욱과 김지석이 출연한다.
'강심장' 연출자 박상혁PD는 28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오는 4월 진행되는 새 MC 이동욱과 신동엽의 첫 녹화에 군 제대 스타들인 이진욱과 김지석이 게스트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박PD는 "이들은 MC 이동욱과 고정패널 붐과 군 생활을 함께 하며 친해진 사이. 여기에 최근 새롭게 패널로 투입된 양세형과도 친하게 지냈기에 다양한 군 생활 에피소드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이진욱과 김지석은 제대 후 '강심장'으로 예능에 출연, 방송 복귀 신호탄을 알리게 됐다. 또한 처음 예능 MC로 나선 이동욱에게도 힘을 불어 넣어줄 전망이다.
이진욱은 지난해 3월 제대해 KBS 2TV '스파이 명월'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했으며, 김지석은 올해 3월 군복무를 마쳤다.
한편 이동욱과 신동엽의 '강심장'은 오는 4월 5일 첫 녹화를 진행하고 4월 10일 방송된다. 4월 3일에는 이승기의 마지막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