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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BC홈페이지 |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남자아이돌의 번호를 딴 적이 있다고 밝혔다.
2일 MBC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녹화에서 수지는 아이돌 그룹 간의 염문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직접 남자 아이돌의 번호를 물어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 당사자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이는 2일 오후 '놀러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음악 및 연기 활동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지는 이번 녹화에서 가수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놀러와'는 2일 오후 '90년대 여가수파'와 '2010년대 여가수파'가 한자리에 모인 '수지 VS 수지'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미쓰에이의 수지, 포미닛 소현, 씨스타 효린 보라 등이 '2010년대 여가수파'로, 강수지 원미연 조갑경 등이 '90년대 요가수파'로 각각 자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