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1위 수성 속 '시체돌' 2위 부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4.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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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주연 코미디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이하 시체돌)가 2주차에 관객이 몰리고 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시체돌'은 3만 723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시체돌'은 '건축학개론'과 할리우드 영화 '타이탄의 분노'에 밀려 줄곧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범수와 류승범, 김옥빈의 절묘한 코미디영화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관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시체돌'은 일요일인 1일에 비해 7만 9941명이 줄었지만 낙폭은 14만 2538명과 14만 5548명을 기록한 '건축학개론'과 '타이탄의 분노'에 비해 적다.

'시체돌'에 대한 입소문이 더욱 늘어나면 2주차에 선전도 예상된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2일까지 167만 380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이 같은 기세라면 오는 6일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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