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Diary④]김주혁과 달달 데이트 뒷이야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4.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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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신' 촬영 현장의 홍아름(왼쪽)과 김주혁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무신' 촬영 현장의 홍아름(왼쪽)과 김주혁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홍아름이 MBC 주말드라마 '무신'(극본 이환경·연출 이환경)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한다.

'무신'은 강력한 무신 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의 고려를 배경으로 약 60여 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해오던 정권을 뒤엎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노예 출신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특별기획드라마.


약 200억원의 초대형 제작비를 통해 볼거리 많은 액션 사극을 선보일 '무신'은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홍아름, 주현, 박상민 등이 출연,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 무게감 있는 시대극과 사극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와 '로드 넘버원', '달콤한 인생'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노비출신에서 최고 권력자에 등극하는 김준(김주혁 분)의 첫사랑 여인 월아로 열연 중인 홍아름은 드라마 촬영장의 이야기들을 스타뉴스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그녀가 연기하는 월아는 사대부가의 핏줄이면서 최충헌의 노비로 살아가고 있는 비밀에 싸인 인물 로 이후 비극적인 일을 겪게 되는 비련의 여주인공이다.

MBC '무신' 촬영 현장의 홍아름(왼쪽)과 김주혁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무신' 촬영 현장의 홍아름(왼쪽)과 김주혁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무신' 촬영 현장의 홍아름(왼쪽)과 김주혁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무신' 촬영 현장의 홍아름(왼쪽)과 김주혁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에 공개한 사진에서 김준(김주혁 분)과 월아의 데이트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데이트 장면 활영을 위한 준비과정과 리허설 장면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홍아름은 "이제까지 불행했던 것이 거짓말인 것처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김준과 월아입니다. 리허설 하는 동안 늘 분위기 메이커인 김주혁씨의 대사에 웃음이 터지곤 한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월아와 김준의 행복이 계속 될 수 있을지...두 사람의 모습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네요"라고 덧붙여 이후에 닥칠 시련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장면.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옹하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지만, 이를 지켜보던 송이(김규리 분)는 질투를 참지 못했다. 또한 질투에 눈이 먼 춘심(김하은 분)이 월아와 김준을 죽이겠다고 분노를 드러내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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