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동욱·신동엽 만남공개..효린 게스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4.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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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이승기가 떠난 SBS '강심장'이 이동욱 신동엽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지난 3일 방송된 '강심장' YG 패밀리 특집 2탄을 끝으로 MC 이승기가 2년6개월 만에 마이크를 내려놨다. 이날 방송 말미 이승기와의 작별 후, 이동욱과 신동엽의 만남이 담긴 화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동욱이 '강심장' 속 이승기의 모습을 보며 외출 준비를 하고 있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마음을 가담은 이동욱은 여유로운 미소를 한 번 짓고, 차를 몰아 SBS 공개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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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차에서 내린 이동욱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신동엽. 두 사람은 반갑게 손을 맞잡고 새로운 '강심장'의 시작을 알렸다. 두 남자가 멋지게 손을 맞잡는 장면에서 이동욱보다 작은 키를 의식한 신동엽이 까치발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예고영상에서도 신동엽의 재치과 이동욱의 소프트한 매력이 드러나, 이들의 신선한 조합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다.

새로운 MC를 맞은 '강심장'에서는 기존 패널인 붐과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개그우먼 김효진과 더불어 새로운 패널 개그맨 양세형 등이 활약을 펼친다.

이동욱과 신동엽이 새롭게 진행을 맡은 '강심장'은 오는 10일 첫 선을 보인다. 첫 회에는 씨스타의 효린 및 이동욱의 군복무 시절을 함께한 이진욱 김지석, 신동엽의 절친한 후배 송은이 김신영 등이 게스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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