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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므라즈가 부산에 이어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도 공연을 펼치게 된다.
므라즈는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개최되는 아웃도어 뮤직 페스티벌인 '레인보우 아일랜드(RAINBOW Island)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6년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서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뒤 단독공연으로는 지난해 3월, 8월에 이어 21일 세 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므라즈가 이번 내한을 결정한 데는 다름 아닌 국내 대표 관광지중 하나인 남이섬을 직접 방문하고 싶어서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을 담당하는 VU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므라즈가 지난해 공연 헤드라이너였던 영국 가수 케이티턴스털에게 남이섬과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내한을 결심하게 됐다.
VU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므라즈와 내한 공연이 성사된 후, 한 차례 '남이섬'이 아닌 다른 곳에서 므라즈의 단독 공연을 추진하려고도 했으나 므라즈가 '남이섬이 아니면 공연을 원치 않는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음악의 섬 남이섬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반해 반드시 직접 남이섬의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자연 속에서 관객과 함께 노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원했다"고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므라즈는 대표적인 '친한파' 뮤지션. 팝, 록, 포크, 재즈 그리고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 넣은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열렬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므라즈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투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 공연에 이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미국, 독일, 영국 등을 거치며 월드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므라즈와 함께 최근 세계적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잇는 크리스티나 페리도 '레인보우 아일랜드(RAINBOW Island)'에 참석한다. 최근 '디스턴스(Distance)'라는 노래를 제이슨 므라즈와 공동작업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