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토리온 |
방송인 이승연이 여권사진 공개에 성형을 인정했다.
6일 오후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에 따르면 오는 7일 방송될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에서 MC 이승연의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이백녀'의 식구인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이승연의 여권을 보자마자 빵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승연은 "(내 사진이) 웃겨요? 귀엽지 않아요? 그냥 새로 파마한 다음날 (사진을) 찍었을 뿐이에요"고 응수했다.
그러나 그는 끝내 "미안해요. 고치기 전이에요"라고 쿨하게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오는 7일 오후 방송될 '이백녀'에서 이승연이 이전 스튜어디스 경험을 백분 살려 유창한 기내 방송과 승무원 역할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승연이 이혼, 유방암 등 절절한 사연으로 여행에 뽑힌 100인의 여자를 위해 직접 음료수를 갖다 주는 등 지극한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