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인 KBS 2TV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중인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시청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윤아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윤아는 "드라마 시청률이 신경쓰이냐"는 리포터 김태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부연했다.
그는 "신경을 안 쓴다고 할 순 없다"며 "신경쓰인다. 하지만 연연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윤아와 장근석이 주연하는 '사랑비'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빛과 그림자', SBS '패션왕'에 미치지 못하는 동시간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윤아는 또 소녀시대 센터 자리에 대한 질문에는 "이제 많이 알려 졌지만 놓치고 싶진 않다"며 "하지만 고집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자 같다는 말이 듣기 좋다"면서 "32살쯤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