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
프로듀서 양현석이 백아연에게 팬클럽에 들고 싶다며 극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TOP5 무대에서 백아연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부르며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백아연은 무대 준비 과정에서 소녀시대에게 춤을 배우고, 원곡자와 영상통화를 통해 조언을 듣는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백아연은 검은색 타이트한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백아연의 무대가 끝난 뒤 양현석은 "주책일 수 있지만 백아연 팬클럽에 들고 싶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이어 "오늘은 표정이나 춤이나 흠잡을 데가 없었다"며 94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보아는 "불량스럽게, 뻔뻔하게, 섹시하게 해 줘서 고맙다"며 93점을, 박진영은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K팝 스타가 될 것 같다"며 보아와 같은 93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