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학창시절 문희준에 물건 팔아 큰 수익"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4.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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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학창시절 이태원에서 호객행위를 했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학창시절, 부모님께서 용돈을 거의 주시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이태원에서 운동화, 가방 등을 파는 호객꾼 생활을 하며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아이돌 그룹 H.O.T.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던 가수 문희준에게도 물건을 팔아 큰 수익을 남긴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하는 이날 "학창시절, 나는 블랙리스트 1위에 꼽히던 문제아였다"라며 방황했던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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