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MC몽, 밖에 나가도 웃지 못하더라" 응원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4.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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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승승장구' 방송캡처
ⓒ사진출처=KBS2 '승승장구' 방송캡처


가수 하하가 '절친' MC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0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하하가 출연해 화려한 힙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승우는 "절친 중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계신다. MC몽"이라며 안부를 물었고, 이에 하하는 "그 친구를 보면 너무 짠하다. 밖에 나가도 웃지를 못한다. 뭘 해도 웃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하하는 "너는 항상 정말 잡초 같은 아이였잖아. 언젠가는 너랑 나랑 브라운관에서 활기차게 재밌는 모습 보여드렸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 한다"고 진심이 담긴 응원을 보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하하는 '국민MC' 유재석의 눈짓 압박으로 인해 MBC '무한도전'의 녹화 전날에는 잠을 못 이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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