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음주운전남 "깊이 반성..음주운전 절대NO"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4.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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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 논란을 불렀던 '음주운전 고민 사연남'의 주인공이 자신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안녕하세요'의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음주운전 고민남의 고민 주인공인 남동생이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안녕하세요'의 녹화에 음주운전 남동생을 둔 고민 사연남이 출연, 방송 후 동생의 근황을 전했다.

녹화에서 고민 사연남은 "동생이 지난 9일 방송 후 대중들의 거침없는 질타에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덕분에 자신의 잘못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방송 출연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고민 사연남이 '남동생이 앞으로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15일 녹화부터 우승자석에 고민 사연자만 앉게 되며, 고민의 주인공은 객석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고민을 야기 시킨 주인공은 MC, 고민 사연자와 동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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