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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훈아 ⓒ스타뉴스 |
가수 나훈아가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훈아의 아내인 가수 정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5월호는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 씨가 지난해 8월 나훈아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은 1961년생으로 나훈아보다 14살 연하이며, 1976년 음반 '여군 일등병'을 발표해 가수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85년에는 나훈아와 결혼해 골인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 1966년 가요계에 데뷔해 '국민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려왔으나, 2008년 1월 악성루머와 관련 이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