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변영주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올림픽홀에서 이휘재 김아중 사회로 열린 제 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화차'로 영화 부문 감독상을 탔다.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가 출연한 '화차'는 갑자기 사라져버린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물이다.
변영주 감독은 이날 '러브픽션' 전계수 감독,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 '완득이' 이한 감독,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과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