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문정희, 전주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5.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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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배우 김영호와 문정희가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오는 4일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식이 진행된다. 폐막식 사회자로 김영호와 문정희가 선정되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영호는 영화 '유령' '미인도' '하하하' 등에 출연해 역할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해 온 연기파 배우다. 연기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정희는 드라마 '연애시대'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등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최근 김명민과 함께 영화 '연가시'에 출연해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꾸준하고 탄탄한 연기활동을 바탕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김영호와 문정희씨가 폐막 사회 초대에 응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두 배우의 안정된 진행으로 9일간의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4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됐다.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부문, 한국장편경쟁 및 단편경쟁부문의 시상과 함께 폐막작 '심플 라이프'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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