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2', 내부시사회 어땠나? "쫄깃쫄깃한 70분"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5.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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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은나 인턴기자


'톱밴드2'가 내부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30일 KBS 2TV '서바이벌 오다션 톱밴드2'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자체적인 내부 시사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 KBS 김광필 EP는 2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난 몇 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첫 방송 내부 시사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체적으로 평이 좋았다. 나는 내가 연출한 프로그램을 떠나서 100%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 EP는 "시즌1때는 초반에 이야기는 풍성했지만, 음악적으로 아쉬운 점들이 많았다. 이번에는 아쉬웠던 점들을 잘 보완했다. 일반 오디션과 다르게 밴드 오디션이다 보니 귀가 즐거울 요소들이 많다. 프로밴드와 준 프로밴드들이 들려주는 록음악과 심사위원들의 깨알 같은 모습은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톱밴드2'는 내귀에 도청장치, 데이브레이크, 트랜스픽션, 타카피, 슈퍼키드, 피아, 예리밴드 등 유명 밴드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차 예선을 통과한 99팀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3차 공개예선 '300초 경연'을 갖고 16개 본선 진출 팀을 가린다.


한편 '톱밴드2'는 오는 5일 오후 11시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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