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I AM'이 언론시사회에 이어 공식 개봉일을 연기했다.
8일 오전 배급사 CJ E&M은 당초 1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I AM'(감독 최진성)의 개봉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I AM' 측은 지난 달 30일 오전 기술 시사 후 오후에 예정되어 있던 언론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 이어 개봉일도 연기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 변경된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CJ E&M측은 "후반작업 일정이 구체화 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개봉일 확정을 재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 AM'은 SM 소속 가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인기 아이돌들의 연습생 시절의 모습부터 미국 뉴욕에서 콘서트 무대에 서기까지 성장기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