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페이스북에 "I Love Korea! 잊지 않을게요"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5.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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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가 페이스북에 한국에서의 추억을 남겼다.

윌 스미스는 지난 6일 '맨 인 블랙3'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그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후 공식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찍은 사진 10장을 게재했다.


그는 'Hello Korea!'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윌 스미스는 사진과 함께 "나는 내가 얼마나 한국을 사랑하는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 중에는 한국 팬들을 찍은 사진,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6일 오후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 딸 윌로우 스미스와 함께 한국에 도착한 윌 스미스는 7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윌 스미스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02년 '맨 인 블랙2'의 홍보를 위한 방한 이후 10년만이다.

그는 공식 행사에서 항상 유쾌한 모습을 보이고 재치 있는 발언을 해 팬들과 취재진을 즐겁게 했다. 행사 마다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은 '맨 인 블랙3'는 어마어마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들이 뒤엉킨 최악의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는 요원 제이(윌 스미스)의 이야기를 다뤘다. 전편에 이어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연출했고, 토미 리 존스가 제이의 파트너 케이를 연기했다. 젊은 시절의 제이로 조쉬 브롤린이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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