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뇌수막염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걱정을 염려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윤소이는 9일 오전 스타뉴스 단독보도에 의해 뇌수막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이 격려의 목소리를 높이자,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이 밝혔다.
윤소이는 "많이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라며 "뇌수막염 정밀검사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에요^^요까지 껏!! 곰방 이겨내고 훌훌 나가겠습니당~아따! 아파보니 알겠네욤 ㅡㅡ" 고통스럽다는걸 ㅠㅠ 여러뷴~제발 아프지들 마세용~~!!"이라고 밝혔다.
윤소이는 최근 감기기운으로 병원을 찾았고, 뇌수막염 판정을 받아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
윤소이는 스케줄이 없을 때면 국내외 자원 봉사자로 활동하며 '선행천사'라 불리고 있고 있으며, 그의 뇌수막염 치료 소식은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샀다.
팬들은 윤소이의 쾌차를 기원하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 SNS 등을 통해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