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하지원과 심각대화? "에이스의 고민은.."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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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배두나 미니홈피


배우 배두나가 영화 '코리아'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배두나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북에이스들의 고민'에 이어 '칠부채의 전설'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사진에는 '코리아'의 주역인 배두나와 하지원이 뒷모습을 보이며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하지만 배두나는 "점심 식사로는 콩국수가 좋겠다며 고민하던 시절"라고 덧붙여 반전을 선사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배두나는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의 주변으로 일곱 명의 여성들이 배두나를 위해 부채질을 하고 있어 흡사 '여왕 대접'을 받는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은 "칠부채? 대박! 그나저나 다리가 어디까진거지" "두분 다 헤어스타일 너무 예쁘다" "완전 진지하셨겠다. 콩국수 너무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코리아'는 남북 첫 단일 탁구팀의 감동실화를 그린 작품. 배두나는 극중 북한 대표선수 리분희 역을 맡아 실감나는 사투리 연기로 몰입도를 높여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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