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이 토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12.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6일 방송분 8.6%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방송3사 저녁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의 히트곡 및 직접 작곡, 작사한 노래들을 재해석한 특집으로 알리, 린, 성훈, 신용재 등 12팀의 가수들이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알리는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파워풀하고도 섹시한 댄스를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소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10.2%, '놀라운 대회 스타킹' 7.5%, MBC '무한도전 스페셜' 4.1%, KBS 2TV '청춘불패2' 3.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