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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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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공항 패션의 종결자로 등극했다.
16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제작진은 귀족 포스를 풍기는 임수향의 공항패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한국의 패리스 힐튼' 염나리 역을 맡은 임수향의 세련 공항패션이 이목을 집중 시킨다.
공개 된 사진은 임수향이 오랜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장면. 사진 속 임수향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상큼한 흰색 미니 원피스에 호피무늬 캐리어를 매치했다. 또 공항패션의 필수품인 여권과 선글라스까지 들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한 느낌을 풍긴다.
한편 MBC '더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방송되는'아이두 아이두'는 빈틈없는 성격의 슈퍼 알파걸 황지안(김선아 분)과 깡으로 충만한 낭만백수 박태강(이장우 분)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