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스승의 날을 맞아 예전 담임선생님에게 보낸 메시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승의날 예전 담임교사에 카톡 보낸 서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핸드폰 메신저 카카오톡의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서현은 "쌤. 너무 보고싶어요. 스승의 날인데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늘 감사합니다. 나중에 활동 끝나면 앨범 들고 찾아뵐게요!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메시지를 받은 해당 교사도 "와우 태티서. 노래 잘 듣고 있어. 샘이 늘 자랑스럽게 지켜보고 있어"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현의 스승의 날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참 훌륭한 제자를 두셨네요" "선생님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서현 최고" "맘도 예쁘고 생각도 바른 서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와 함께 유닛그룹 '소녀시대-태티서'를 결성해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트윙클(Twinkle)'을 발표하고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