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용준형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 6곡 전곡이 모두 음원 대박을 터뜨렸다.
18일 오후 2시 현재 음악사이트 멜론의 실시간차트에 따르면 용준형이 피처링한 백지영의 신곡 'Good Boy'가 리쌍의 '겸손은 힘들어', 아이유의 '하루 끝'에 이어 1위를 달리고 있다. 'Good Boy'는 또한 발매 당일인 지난 17일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용준형은 자신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 모두를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용준형이 피처링한 현아의 'Change'와 지나의 '꺼져줄게 잘 살아'는 지난 2010년 멜론 연간차트에서 각각 25위와 46위를 차지했다.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는 2011년 연간차트 85위를 차지했다. 지나와 함께 피처링한 현아의 'A Bitter Day'는 2011년 7월과 8월 월간차트에서 모두 3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알리의 '촌스럽게 굴지마'는 올해 1월 월간차트 22위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