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 스포츠 방송캡처 |
모델 이수정이 또 한 번 명품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는 '2012 팔도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졌고, 경기 전 이수정은 시구자로 등장해 밝은 미소를 선보이며 마운드에 올랐다.
앞서 지난해 7월에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프로 야구선수 뺨치는 명품시구로 화제를 모았던 이수정은 이날 포수 글러브가 아닌 땅에 한번 튕기는 원바운드 시구를 선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경기 중계를 맡은 KBS N 프로야구 해설위원 이병훈은 "비록 원바운드였지만 워낙 빠른 공이었다"며 이수정의 시구를 칭찬했다.
한편 이수정의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홍드로(홍수아) 이후 시구 대세는 이수정", "원바운드가 살짝 아쉽다", "다음에도 좋은 시구 부탁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