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장서희가 자신의 강의를 듣기위해 찾아온 방청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서희는 최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멘토로 출연해 방청객들에게 혜민스님의 책을 깜짝 선물로 증정했다.
이번 녹화로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출연하는 장서희의 강의를 듣기 위해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청객들이 참여했다.
장서희는 강연 중 "중국에서 활동할 당시 외로움을 느꼈고, 그럴 때 마다 책을 보며 힘을 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작진을 비롯한 MC, 방청객들에게 100여 권의 책을 선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서희는 선물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저에게 힘을 주었듯이 여러분에게도 힘을 주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C들은 "장서희씨가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 다음 출연자들의 부담이 커졌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서희와 미쓰에이 수지 및 개그우먼 안선영도 함께 출연할 '이야기쇼 두드림'은 26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