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송승헌·이범수 첫대면..'불꽃 튀는 만남'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5.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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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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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첫방송 하는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송승헌이 시공을 초월해 '조선시대'로 건너가 이하응(이범수 분)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천재 외과의로서 냉철한 성격의 진혁(송승헌 분)은 첫방송에서 정체불명의 환자를 만나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2012년에서 1860년으로 타임슬립하게 된다.


시공을 초월한 장소에서 깨어난 송승헌은 뜻밖의 사건에 휩쓸리며 관군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역사 속 실존인물인 이하응(이범수 분)과 첫만남을 가지며 긴박한 극 전개를 이어갈 예정.

'닥터진' 제작관계자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진혁과 이하응의 강렬한 첫 만남은 첫회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21세기 최고 의사와 조선시대 대표 풍운아 의 불꽃 튀는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진'은 2012년 최고의 외과의사 닥터진이 1860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당대의 인물들을 만나며 벌이는 활약상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사극. 일본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며,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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