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씨리얼, 식욕억제안경 발명품 도전 '눈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5.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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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리얼이 식욕억제안경, 야광축구공 등을 '발명품'으로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씨리얼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발명특집에 출연, 자신들이 발명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날 제이는 고무장갑 자체에 수세미가 달려 있는 '엄마곰 장갑'을 선보였다. 수세미에서 세정제가 나오는 장갑으로 식기 세척 시 일일이 세정제를 수세미에 묻혀야 하는 불편함에서 나온 아이디어라는 설명이다.

케미는 걸그룹의 체중조절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내 눈길을 끌었다. 케미가 선보인 발명품은 일명 식욕억제안경. 안경 렌즈에 색깔을 입혀 안경을 쓰고 음식을 보면 파란색 등으로 보여 저절로 식욕이 억제 된다고 케미는 설명했다.

이 안경은 안경 중간에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암모니아수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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