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신세경(22)의 음원 발표계획이 알려져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이는 광고를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신세경이 최근 커피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는데, 프로모션 일환으로 노래를 부르고 음원을 공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세경은 최근 커피전문점 '달.콤커피'의 모델로 발탁됐다. 시간과 분위기에 따라 엄선한 음악을 선사하는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만큼, 모델인 신세경이 직접 부른 음악도 카페에서 직접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나무엑터스 측은 "광고에서 '달콤송'을 함께 부를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한 적이 있다. 거기서 발탁된 인디그룹과 신세경이 듀엣곡을 불렀다"라며 "녹음은 어제 마쳤으며 음원은 6월13일께 서비스 될 예정이다. 그러나 가수 데뷔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화 '푸른 소금'과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도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던 신세경이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으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신세경은 '패션왕'에서 선천적인 감각을 지닌 패션디자이너 이가영 역을 맡아 유아인, 이제훈, 권유리 등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