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스타뉴스 |
응급실 신세를 진 가수 JK김동욱이 예정대로 '나는 가수다' 무대에 오른다.
JK김동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공연 앞두고 어제 저녁 뭘 잘못 먹었는지 내 몸에 안 맞았는지 얼굴에 두드러기가 일어나서 새벽에 응급실 다녀왔네요. 여러분도 음식 잘 드세요! 어제 얼굴 수준이 거의 헐크였답니다. 뭐 평소에도..."라는 글을 올렸다.
JK김동욱은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JK김동욱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크게 아픈 것은 아니라 다행이다. 새벽에 응급실 갔다가 바로 집에 갔다. 건강을 회복 중이며 다음 주 '나는 가수다' 녹화는 이상 없이 진행될 것"이라 전했다.
MBC '나는 가수다2'는 2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JK김동욱이 속한 조는 다음 주 녹화에 들어간다. 그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나는 가수다2'는 3일 A조 6월 예선부터 사전 녹화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영희 PD는 이날 MBC를 통해 "지난 4회의 방송을 분석해 본 결과 경연과 생방송이라는 두 가지 숙제로 인한 가수들의 과도한 긴장감을 풀어주고, 생방송이 가질 수밖에 없는 사운드의 한계 역시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녹화 방송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