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母 요리킹 좌절..'부자김치찌개' 우승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6.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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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개그맨 정범균의 어머니 이인옥씨가 '요리킹'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지난주에 이어 K푸드 서바이벌 요리킹으로 꾸며졌다.


등갈비 김치찌개로 A조 우승을 차지한 이인옥씨는 결승에서 B조 우승작인 부자 김치찌개와 승부를 펼쳤다.

패널들과 심사위원 평가에서 두 요리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지만 결국 우승은 김정훈 김기홍 부자의 '부자 김치찌개'에 돌아갔다.

이특은 이 김치찌개를 먹고 "고속도로라고 표현하고 싶다. 뻥 뚫린 고속도로의 느낌이 김치찌개에서 느껴진다"고 표현했다.


탤런트 김병세는 "고기가 유도선수 같이 듬직하다"고 평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정훈씨는 "이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맛을 발전시키도록 하겠고 오늘 참가한 모두가 요리킹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쉽게 우승에 실패한 이인옥씨는 "즐겁고 보람된 기회였고 정말 잘하시는 분이 우승하신 것 같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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