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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신사의 품격'에 깜짝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에 따르면 박주미는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이하 '신품') 8회분에 등장할 예정이다.
박주미는 지난 3일 방송된 4회분에서 극 중 콜린(이종현 분)의 지갑에 도진(장동건 분), 태산(김수로 분), 윤(김민종 분), 정록(이종혁 분)과 함께 찍은 사진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속 박주미는 흰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극 중 박주미는 네 남자의 풋풋한 첫사랑의 그녀로 등장해 재치 있는 대사와 폭풍 전개로 사랑받고 있는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지난해 KBS 2TV '사랑을 믿어요' 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박주미는 동안 미녀의 대표답게 20대 못지않은 아름다운 모습을 뽐냈다.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로 첫사랑 역할에 딱 들어맞게 어울림과 동시에 제작진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관계자는 "박주미는 자연스럽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데뷔 후부터 쭉 시청자들의 사랑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이번에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