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XTM '2012 팔도프로야구'> |
슈퍼모델 장지은이 또 하나의 개념 시구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간의 경기에서 장지은은 경기 전 시구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장지은은 여느 시구 스타들과는 다르게 상, 하의 모두 홈팀인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고, 또한 등번호 대신 LG 트윈스의 3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V3'를 새겨 넣어 팬들의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슈퍼모델다운 균형 잡힌 몸매와 함께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이날 경기 선발투수를 맡은 용병 '리즈'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장지은의 개념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니폼 입으니까 보기 좋네", "확실한 슈퍼모델 포스", "유니폼 입고 저런 몸매가 나오는 건 처음 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 와이번스가 LG 트윈스에 8대5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