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 ⓒ사진=스타뉴스 |
배우 문근영이 대학교 마지막 학기,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학점 이수를 마무리하는 문근영은 기말고사 시즌에 접어들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상반기 학점 이수를 모두 마칠 계획이지만 졸업은 아니다"라며 "졸업을 위한 발표 과제와 어학 능력 평가 등 자격은 하반기에 모두 갖출 전망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학점을 모두 완료하면 출석에 대한 부담이 줄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하반기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 문근영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현재는 시험공부에 몰두하고 있다"라면서도 "여러 작품의 캐스팅이 들어오고 있으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국민 여동생'에서 어느덧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여배우로 변신한 문근영의 복귀를 앞두고 업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층 성숙해진 그녀에게 전보다 더욱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한편 문근영은 최근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장을 찾아 소유진을 응원한 모습이 공개돼 여전한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