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 ⓒ사진=유동일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중인 김희선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희선은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모처와 한강 등지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 100회 특집 녹화에 출연했다.
녹화를 지켜 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100회 특집을 맞아 수트와 원피스 등으로 멋을 내고 레드카펫에서 100회를 맞은 것을 자축했다.
관계자는 "김희선이 100회 특집의 게스트로 촬영장에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희선의 미모가 멤버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레드카펫 세리머니를 즐긴 뒤 다시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김희선은 드라마 '신의' 촬영으로 지방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 '런닝맨' 출연 제의에 응해 애청자들과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그간 토크쇼 등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멤버들과 팀을 이뤄 몸으로 직접 뛰며 미션을 수행하는 '런닝맨'에서 김희선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김희선이 출연한 '런닝맨' 100회 특집은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