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 방송캡처(위), 온라인 커뮤니티(아래)> |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배우 이하늬가 모자이크 굴욕을 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71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을 주제로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배우 이기우, 김빈우, 유인영, 김부선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우는 "대학시절 스키부 활동을 했었다. 겨울이 되면 다른 학교 스키부들이 모두 모이는 스키장이 있었는데, 거기서 함께 훈련도 하고 시합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독 예쁜 미모를 가진 사람이 한 명 있었다. 그 사람이 바로 김태희다"라며 "스키장에서도 광채가 났었다. 당시 스키부에 있는 모든 대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기우의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이날 방송에는 김태희의 서울대 재학시절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고, 이 장면에서 서울대 후배로 알려진 오정연과 이하늬가 모자이크로 처리되는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옆에 서면 모두가 일반인?", "이하늬 다이어트 성공했구나", "오정연 이하늬 완벽한 굴욕", "제작진이 실수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