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4인방, 찰떡 코믹호흡.."이젠 말안해도 알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6.22 10: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꽃신사 4인방'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이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는 코믹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22일 공개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스틸 컷에서는 기발한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골프장에 나타난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오는 23일 방송할 '신사의 품격' 9회 분에서 등장할 장면으로, 극중 임태산(김수로 분)의 애인이자 프로골퍼로 등장하는 홍세라(윤세아)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골프장에 총출동 한 네 남자의 품격 있고 유쾌한 응원으로 인해 윤세아가 어떤 골프 경기를 펼쳐내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난 두 달 동안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친밀함을 쌓아온 이들은 서로 장난도 서슴지 않으며 돈독한 동료애를 발휘, 웃음이 가득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이제는 말 하지 않아도 뒤따라 나오는 리액션과 코믹 애드리브들이 이들의 '막강 호흡'을 드러내주고 있다.

또한 특유의 코믹감을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는 김수로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면, 장동건, 김민종, 이종혁 등 나머지 세 사람이 이에 걸맞은 리액션을 펼쳐내 밝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완성됐다는 후문.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네 사람은 워낙 돈독하면서도 단합된 사이라 이제 어떤 합동신 연기도 별다른 연습 없이 막강한 호흡으로 소화해낸다"라며 "지난 두 달 동안 촬영을 위해 동고동락하면서 더욱 절친 사이가 됐다. 앞으로도 '꽃신사 4인방'의 무궁무진한 연기 퍼레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9회에서는 항상 티격태격 대기만 하는 '정숙 커플' 이종혁이 김정난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