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전 멤버 이유 ⓒ스타뉴스 |
가수 설운도의 아들이자 남성그룹 포커즈 출신 이유(본명 이승현)가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유는 지난 달 블락비 소속사인 브랜뉴스타덤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브랜뉴스타덤 측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이유가 솔로 가수로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가수 뿐 아니라 연기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솔로 가수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올 초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은 만큼 배우로서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유는 앞서 포커즈의 멤버로 활동했다. 2010년 '지기(Jiggy)'로 가요계에 데뷔해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친구졸업'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나 음악에 대한 방향성 차이로 지난해 5월 팀을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