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이 가상아내 강소라의 발을 마사지하며 '제 2의 알렉스'에 등극할 태세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특은 강소라와 함께 댄스스포츠 강습을 받은 뒤 피로해진 강소라를 위해 발마사지 서비스를 자처하고 나섰다.
커플 잠옷을 나란히 차려입은 두 사람이 오랜만에 숙소로 돌아온 가운데 이특은 강소라에게 "오랜만에 몸 쓰니까 어디 결리는 데는 없냐"며 준비한 발마사지에 나섰다.
이는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1에서 파트너 신애의 발을 씻겨줘 남자들의 공적에 등극했던 알렉스를 연상시켰다.
이특은 대야에 따뜻한 물을 떠 대령하는 한편 아로마 오일까지 따로 준비해 강소라의 발과 다리를 정성껏 마사지했다. 강소라는 수줍어하는 가운데서도 기분좋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