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KBS2 '해피투게더3'> |
개그맨 장동민이 직접 개발한 '스프밥'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는 출연 게스트들이 자신만의 야식 메뉴를 선보이는 '야간매점' 코너를 새롭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조리시간을 묻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제대로 하면 30초 걸린다. 친구들과 얘기를 주고받으면 1분 30초가 걸린다"며 '스프밥'의 간단한 조리과정을 설명했다.
장동민의 스프밥을 맛 본 게스트들은 저마다 '맛있다', '중독성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유재석은 "이건 내 맛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맛이다"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스프밥 특허를 빨리 신청하라고 하자 "다음달부터 대형마트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의 스프밥 조리과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량하지만 땡기는 맛",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방송 보는 내내 입안에 침이 고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