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
'에이스' 송지효가 훔친 금은 가짜였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금을 훔치라는 미션을 받고 오프닝 때 공개된 금을 훔쳐 달아났지만 송지효가 가져간 금은 가짜임이 판명났다.
송지효는 최종 미션장소인 KIST에서 접선을 위한 비밀 요원인 키보를 만났다. 키보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금은 가짜입니다"라고 말해 송지효를 충격에 빠뜨리고 말았다.
즉, 송지효가 아닌 게스트로 나온 김범수, 윤종신, 윤도현이 범인이었던 것이다. 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비밀의 장소를 찾아 진짜 금을 획득하라는 미션을 받았고 이를 위해 범인 중 김범수는 '런닝맨' 멤버 송지효에게 전시된 가짜 금을 가지고 도망가라고 지시했다.
즉, 게스트 3인방은 가짜 범인을 이용해 비밀 장소를 찾아 진짜 금을 찾는 미션을 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