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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최재형PD는 3일 오후 스타뉴스에 "올 하반기쯤 시청자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PD는 "시청자투어는 '1박2일'이 시청자와 소통하는 아이템이다"라며 "시즌2에도 변함없이 시청자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아직까지는 시즌2 멤버들의 단결력이 시즌1에 못 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다"라며 "여름을 지난 하반기 정도 되면 어느 정도 팀워크가 완성될 것 같다. 그때는 시청자들을 모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박2일'의 네 번째 시청자투어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 제작진은 시청자투어가 '1박2일'의 연례행사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기획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최PD는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1박2일'만의 시청자투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1박2일'은 여름을 맞아 여름방학특집으로 2~3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