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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3인조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방송활동 기지개를 켠다.
4일 오전 케이블채널 엠넷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하늘이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서울 지역 3차 예선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하늘은 오는 15일과 18일 '슈스케4'의 서울 지역 3차 예선에 참여 한다"며 "제작진이 이하늘에게 출연을 먼저 제안했으며, 그도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하늘이 앞서 '슈스케2'의 예선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어서 출연을 제안했다"며 "현재까지는 서울 3차 예선만 참여하는 것으로 안다. 이후 출연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하늘은 지난해 11월 DJ DOC의 전 멤버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검찰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슈스케4'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