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실수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대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정은지는 최즌 진행된 케이블채널 TrendE '에이핑크 뉴스' 시즌3 녹화에서 최면요법 치료 중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정은지는 전생체험과 함께 진행된 최면치료에서 그 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무대공포증을 최초로 밝혔다.
정은지는 "가사를 완벽하게 외워도 실수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무대공포증에 시달려왔다"며 최면심리치료를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왔던 상처를 고백했다.
그는 고백과 함께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6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