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캐스팅됐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성광은 최근 이 시트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성광은 '닥치고 패밀리'에서 찌질한 문하생 역할을 맡았다. 제대로 된 웃음 코드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특히 88만원 세대 루저들을 대변하면서 세태를 풍자하는 등 개그맨 박성광을 넘어선 연기자 박성광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닥치고 패밀리'는 황신혜, 이본, 박지윤, 씨스타 멤버 다솜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한편 박성광은 방송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