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예능 최강 코너는 '런닝맨'이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일요일 저녁 예능 시청률 코너별 집계 결과, '런닝맨'이 20% 가까운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광고시간 제외 전국 가구별 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 기준)
광고시간을 제외하고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SBS '일요일이 좋다'의 2부 '런닝맨'이 19.3%의 시청률을 보였고, 1부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17.6%로 그 뒤를 이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은 13.0%로 그 다음이었으며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2'가 6.7%,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이 6.6%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