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 ⓒ사진=스타뉴스 |
배우 문근영이 자신을 사칭한 SNS 등장에 주의를 당부했다.
문근영은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의 메인글을 통해 "나는 싸이지엥. 트위터, 페이스북 안합니다. 네. 그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문근영의 팬카페인 '문근영엔젤스'의 관리자도 8일 공지사항을 게재하며 "며칠 동안 문근영을 사칭한 SNS가 생겨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주변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적극 나서서 오해 없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최근 연예인들의 SNS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연예인을 사칭하는 SNS가 다수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근영에 앞서 배우 김윤진, 박한별과 가수 아이유 등이 자신들을 사칭하는 SNS의 등장으로 곤혹을 겪은 바 있다.
한편 이 같은 연예인 사칭 SNS는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우려가 있어 팬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