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SP미디어> |
걸 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한류스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로 뽑혔다.
10일 오전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가 일본 상반기 파워 탤런트(연예인) 랭킹에서 한류스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카라는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트 전문 잡지인 '닛케 엔터테인먼트'에서 조사한 '2012년 상반기 탤런트 파워랭킹 조사'에서 1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순위에 6위로 랭크 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에서 5위까지는 일본 유명 남성그룹인 아라시가 차지했다. 카라는 일본의 유명 인기 스타들을 제치고 바로 다음 순위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류 스타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 중에서도 유일한 진입이다.
올해 순위에서는 카라가 일본의 국민 걸 그룹 AKB48를 제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얼마 전 카라가 국내 가수로는 최단 시간 내 일본 발매 싱글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일본 내 카라의 단단한 입지를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한편 카라는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진행 된 카라 시그니처 향수 프로모션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당분간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