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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신예 그룹 에이젝스의 일본 진출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12일 에이젝스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한국에서 지난 6월 초 데뷔한 에이젝스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 볼에서 '일본 진출 쇼케이스'를 가졌다.
에이젝스는 한국에서도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 이날 쇼케이스에는 요미우리 신문, 닛칸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등의 언론사와 TBS, 니혼 TV, 후지 TV 등 200여 명의 일본 내 주요 언론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소속사 선배 가수인 박규리도 MC를 맡아 후배들에게 힘을 보탰다. 박규리는 전날까지 싱가포르에서 프로모션 행사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밤 비행기로 도쿄로 날아와 후배 돕기에 나서는 애정을 보여줬다.
에이젝스는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서 한국 데뷔곡 '원포유'의 일본어 버전과 11일 음원을 공개한 후속 활동곡 '핫게임' 및 데뷔 선공개곡 '너밖에 몰라서'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