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콘서트 후기와 함께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길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 전 장내 아나운서를 해주신 제동형, 스페셜게스트 형돈이와 대준이, 앵콜까지 함께해준 도현형,10주년 파티를 열어준 하하와 홍철이"라는 글을 통해 콘서트 게스트로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사 글을 남겼다.
이어 "대기실서 파이팅 해준 효진, 예진, 보아, 기하, 현경. 재형형. 중석형, 사진엔 없지만 공연 내내 함께해준 엄정화 누나, JYP, 윤아, 태호형, 무도여신 작가들. 리쌍유랑극단. 그리고 함께 뛰어준 8000여 명의 사랑스러운 관객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사..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지인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길은 "리쌍극장 대기실 사진과 여러 가지 사진들. 도니와 대준이 죽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한 대기실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쌍은 콘서트에 참석한 윤도현, 손예진, 정재형, 사진작가 오중석 등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리쌍은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2 전국투어 리쌍 극장 시즌2-겸손은 힘들어'를 개최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